내가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하게 된 건, 첫번째로는 글을 작성하며 한 번 더 공부하기 위함입니다. 대학에서 독일어를 전공하고 있기 때문에, 학점 또한 독일어 공부와 매우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죠,, 이번 학기에 성적이 많이 떨어져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도 있어, 이렇게 다짐과 같은 말과 글들로 시작한다면 함께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제 글을 보고 공부할이들을 위해서입니다. 사실 독일어는 한국에서 좀 많이 낯선 언어일지 모릅니다. 많은 이들이 일본어와 중국어를 제 2외국어로 선택하고, 유학을 가곤 합니다. 인접국가이기 때문일까요? 또, 세계 공통 언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어는 필수가 되었죠. 그 이상의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 것도..